나고야지방에서 大野耐一씨가 사원에게 자주했던 말 .
"일은 지혜를 사용하는 것이다."고
과장님, 이 건은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
사건의 진행방법에 헤매거나 무엇인가 문제라도 있거나 하면, 조속히 상사에게 상담하면 그만 |
이다. 혼자서 제 멋대로 판단을 했기 때문에 어떻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태에 이르는 일도 |
있다. 상사로 부터 "좀더 빨리 상담해 올 수 있었다면 뭔가를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꾸지람은 |
죽은 뒤에 제사지내는 격이다. |
그렇다고는 하지만, 조금 어려우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지시를 받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
도를 넘으면 "그만큼 스스로 궁리를 하라!"고 하는 상사의 힐책이 돌아온다. "뭐라도 상담 |
하라고 말했지 않은가?"라고 푸념이라도 하고싶어 진다. |
이 경우의 의견의 가감은 어렵다. 어느 타이밍에서 무엇을 상담하면 좋을지는 어려운 것이다. |
확실한 것은 「자신의 생각」없는 상담은 어드바이스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
예전에 오노다이이치씨가 야간에 직장에 가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지적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
통상, 밤에 지적되는 것은 다음날 아침부터 개선을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오노다이이치씨는 |
반복해서 "할 수 있나?"고 묻는 것이다. 말을 듣는 쪽은 하는 수 없이 지적된 개선을 하게 |
되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오노씨에게 들은대로 해 버린다. |
그러면 오노씨는 "어째서 들은대로 하는 것인가?"라고 화를 내는 것이다. |
꾸중을 듣는 측면에서 보면 「시간이 없는 가운데 최선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화를 내는 |
것은 말도 않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무엇보다도 말하고 싶었던 것은 |
"지혜를 써서 일을 해라"는 것이었다. |
오노씨는 어떤 경우에도 "지혜를 내어서 훨씬 낫게하라"가 입버릇이었다. 카타로그대로 물건 |
만들거나, 시킨 그대로의 일해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기계로 하든, 수작업으로 하든 |
모든 것에서 「직장의 지혜」를 연관 시킨다. "지혜의 양만이 경쟁에 이긴다."가 도요타방식의 |
사고방식이다. |
◎ – 「메뉴얼」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재고에 대해서도 "이것은 할 수 없이 생긴 것인가? 만든 것인가?"라는 것이 의문이 된다. |
신중한 생각도 없이 「할 수 없이 생긴 재고...」에는 심한 질책이 날아온다. |
이처럼 하나하나의 일의 의미를 확실히 생각해서, 지혜를 써서 일을 한다. |
이것이 도요타방식의 일하는 기술이다. |
도요타방식의 「표준작업」을 「매뉴얼」로 동일시 하는 사람이 있다. 표준작업은 "일하는 |
방법이 전부 정해져 있어서,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것이다."라는 오해이다. |
실제로는 표준작업과 매뉴얼은 크게 다르다. |
표준작업이라는 것은 누구라도 낭비없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을 뿐, 지혜를 붙이는 |
것으로, 계속해서 개선을 추가해 가기위한 기초에 지나지 않는다. 표준이 없으면 개선도 개악도 |
판단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정하고 있는 것이다. |
다시말하면, 표준작업은 직장의 지혜를 숫자만 변화해 가는 것이다. 거기에 매뉴얼과의 |
차이가 있다. |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가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일을 할 때에는 언제라도 "왜 이것을 하는 |
것인가?" "어떻게 하면 훨씬 더 좋게할 수가 있을까?"라고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는 |
편이 좋다. "별 볼일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적당히 해놓자" "위에서 시켰기 때문에 다른 일을 제쳐 |
놓고 먼저 해 놓을까?"라는, 일을 건성으로 하는 습관이 제일 무섭다. |
상사는 목표를 제시하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나아갈까는 것은 일을 하는 |
사람에게 맡겨져 있다.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도 없이 "어떻게 할까?" "어찌하면 좋을까?"고 |
전부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는 도저히 일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 |
물론 자신이 선택한 방법을 따라서 "왜 선택한 것인가?"라고 하는 설명도 할 수 있도록 해두자. |
일인 이상 낭비를 없애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은 명확한 이유도 없이 자기 멋대로 하는 |
것과는 다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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