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여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밑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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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그네 길 입니다
꼭 기차만 타는건 결코 아니랍니다
걷다가 돌부리에
넘어지기도 하고 강을 혹은 바다를
건너기위해 성난파도를 만나기도 한답니다
그럴땐 우리님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혹시 너무쉽게 포기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그 고비를 어떻게
넘기냐에 따라 실패와
성공이란 단어가 성립이 되겠지요
오늘 이 기회에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분명히 어두운
터널뒤에는 봄날같은 햇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하지요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고
한주의 시작은 월요일에 있습니다
싱그러운
향기 가득한 나날 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