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꺼는 우짜고
경상도가 고향인 고부가 있었다.
일찍 일어난 시어머니가 아들 걱정에 전화를 걸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는데
시어머니 ; 여보세요? 일어났나?
며느리 ; 네 ~ 어무인교!!
시어머니 ; 애비는?
며느리 ; 어무이요 ~ 애비는 족구하러 갔심니더,
놀란 시어머니 ; 야가 뭐라카노?
며느리 ; 족구 하러 갔다꼬요!!
시어머니 ; 지랄한다. 지꺼는 우짜고 아침부터 남의 좆 구하러 가노?
(주간 현대에서 발췌)
출처 : 해남 엄순이 농장
글쓴이 : 엄순이 원글보기
메모 :
'그룹명 >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좀더 오래하기위한 그녀의 할일... (0) | 2009.04.25 |
---|---|
가진 것이 뭐있니 (0) | 2009.04.19 |
친구야 나의 친구야 (0) | 2009.04.10 |
남편과아내를 감동시키는 말 (0) | 2009.03.24 |
유럽방문 (0) | 2009.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