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생활속의 종합지

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여

龍潭(용담) 2009. 6. 27. 10:12

♥ 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사랑하며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
항상 건안 다복하시고 행복하세요.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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