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추억이야기

부부의 날

龍潭(용담) 2009. 5. 21. 19:38

◀☆◐부부의 날◑☆▶   



부부의 날은 5월 가정의 달에 

둘(2)이 하나(1) 되자'는 뜻으로 정해졌답니다. (21일)

아울러 남편은 아내에게 빨간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핑크 장미를 선물한다 합니다.

^*^♥ 부 부 (夫 婦) ♥^*^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 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다.

 

청년의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억울해서 운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 때 더욱 그러하리라

 

젊은 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 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란 말이 있지 않은가…… 

 

인생최대의 행복은

아마 부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이 글은  송암 김해길 님께서 

보내오신 글을 복사하여 올려 드립니다.

 부부초청 행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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