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감동글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龍潭(용담) 2009. 8. 6. 21:29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꺾어
풍성히 꽂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좋은 글 중에서 >-.
.

예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 아름 꺾어
풍성히 꽂아두면 어울리는

질박한 항아리 같은 그런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7월인가 싶더니 어느새
벌써  4 주말을 맞았습니다.

빠르게 지나 버리는 시간 속에
아쉽고 후회되는 일도 많지만,
최선을 다한 하루하루는
행복도 함께 쌓는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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