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노블리스파크빌

흐르는 세월

龍潭(용담) 2008. 9. 9. 19:42
흐르는 세월 속에 / 하이네




흐르는
세월 속에서 왔다가

흐르는
세월 속에 나를 맡기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

또 그렇게
세월 속에 사라져 갑니다


그리움에 물들은
우리네 인생



담을 수 없는
그리움을

그저
마음에 새겨두고서


그 흔적
비록 미흡할지라도


미흡함에
다소 아쉬울지라도


그렇게...
세월 속에 사라져 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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