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바보라 비웃어도 설령 놀림거리가 된다해도
나는 바보가 부럽습니다
남들이 즐기고 떠나간 자리를 청소하며 흐믓해 하는바보
친구가 버스표를 잃어 버렸을때 내 마지막 남은 버스표한장을
기꺼이 내어 줄수있는 바보 푸른 하늘이 오염되어 제 빛을
잃어가고 있다고 슬퍼 하는 바보
남의 슬픔이 마치 제 슬픔인양눈물 흘리는 바보
다른 사람들의 불행을 볼때면 그것이 마치
자신의 죄인양 미안해 하는 바보
나는 그런 바보들의 순수함이 좋습니다
제것하나 못챙기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누군가가 손가락질 한다해도가끔은 나도.....
그렇게 살아가는 바보가 되고 싶습니다
행복 비타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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