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산업현장現代車

겨울철 교통사고로 부터 살아남는 방법

龍潭(용담) 2010. 1. 3. 15:17
지난 달에 도로 위에 약간의 눈이 내렸지만 무시하고 운전의 자만과 잘못된 운전습관 그리고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교통사고로 얼룩진 첫눈할 법규를 지키지 않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하얀 눈의 낭만적인 설렘은 뒤로 하고 교통사고로 얼룩진 첫눈을 맞이하였다.
옛 말에 겨울철에는 첫눈이 왔을 때만 조심하면 그 겨울은 무사하다는 말도 있다. 왜냐면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계절에는 조심하게 되고 자동차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으나 갑자기 내린 눈에는 준비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당해 봐야 정신을 차린다고 하는 극단적인 말이 있던가. 가장 상식적인 해답이고 항상 지키라고 강조하는 것이 운전할 때의 교통법규 준수다. 그러나 사람들은 쉽게 방심하게 된다.

노면이 젖어 미끄럽기 시작할 단계에서 속도를 20% 감속해야 한다.빗길과 빙판길에서 운전할 때의 기본상식

빗길 또한 같은 상황으로 폭우가 쏟아질 때와 같이 조심해서 운전하면 사고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가랑비일 경우 노면이 젖어 미끄럽기 시작할 단계에서 속도를 20% 감속해서 운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평상시와 다르지 않게 60km 또는 80km 이상을 달리게 된다. 그 상황에서 제동을 하면 멈추고자 하는 지점에 멈출 수가 없으며 자동차가 옆으로 돌아 엉뚱한 곳으로 미끄러질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운전자는 요행에 맡겨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되기도 한다.
이번에 내린 첫눈으로 당사자는 큰 경험을 했으며 살짝 내린 눈에 기온이 떨어지는 오전이면 얼수 있다는 기본 상식과 더구나 교량 위는 공중에 떠 있어 지열이 없어서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


겨울철 운전 이제 시작이다
겨울에는 자동차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 지역의 상습 빙판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응달지점, 교량 위, 커브 길 등은 빙판길일 가능성이 높으니 유의 하도록 하자. 이제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되어 많은 관광객이 여행을 떠날 것이다. 자동차 성능이 좋다고,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과속에 급제동을 할 경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 여행이나 타지역을 방문할 경우 국도·지방도 등 「상습 빙판 지점」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도로 여건을 탓하기에 앞서 운전자는 그 도로 여건에 따라 운전해야하며 방심하지 않고 안전운행을 짚어가는 것이 이번 겨울철 안전하게 살아남는 비결이라는 점을 잊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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