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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류머티스 관절염에 좋은 생감자즙

龍潭(용담) 2011. 9. 3. 17:05

류머티스 관절염은 인체 내 면역체계 이상으로 관절과 관절을 둘러싼 근육, 인대, 혈관 등에 염증을 일으키며, 일시적으로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만성질환이다.

이러한 루머티스 관절염은 한방요법, 외과적 수술법, 약물법 등을 통해 치료되어 왔지만 ‘생감자를 이용한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요법’으로도 질병이 개선될 수 있다고 알려져 소개해 보고자 한다.

◇ 감자의 영양성분

일반적으로 감자는 탄수화물과 칼륨, 비타민 등의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섭취시 소화가 잘되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정장작용과 해독, 구충작용을 하고,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해 소화성 궤양이나 변비에도 생감자즙을 먹으면 좋다.

한편 감자에는 고알칼리 성분과 각종 미네랄, 비타민 C도 풍부한데 이는 산성으로 변한 관절염 환자의 몸 상태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도 알려졌다.


◇ ‘퀘르세틴’ 성분이 관절염 통증 개선

스위스의 자연요법의사 포겔박사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심한 경우엔 아침 점심 식사 전과 취침 전에 매일 감자즙을 마시면 좋다. 껍질을 깍은 신선한 감자를 사용해 3~6주 즙을 마시면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히면서 “감자를 갈아 우유를 조금 탄 뒤, 염증이 있는 곳을 찜질해도 효과가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녹말을 가라앉힌 뒤 국물만 마시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생감자즙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고, 이러한 성분이 관절염의 고통을 완화시킨다고 한다. ‘퀘르세틴’ 효과는 미국의 포르미카 박사가 입증하기도 했는데 그는 미국에서 발간된 독물학저널 논문을 통해 “감자속의 ‘퀘르세틴’은 소방수가 불을 끄듯 염증이 생기는 과정을 차단시키며, 세포가 산화돼 녹스는 것을 막는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 생감자즙 조리법

가장 우선적으로 좋은 감자를 선택해야 한다. ▲수분이 적은 밭감자, ▲눈자국이 ?緞? 팬 것, ▲잘 여물과 단단해야 하며 흠이나 부패가 없는 것, ▲잘 여물과 단단해야 하며 흠이나 부패가 없는 것, ▲골이 많이 지지 않고 매끄러운 것 등이 좋은 감자라 할 수 있다.

간혹 감자를 장기간 보관해 감자 싹이 자라는 경우가 있는데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란 독성분이 있으므로 녹색으로 변한 부분과 함께 싹도 제거해 조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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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감자즙의 놀라운 효능

     

    생감자즙은 암, 간염, 당뇨병, 위궤양 등 여러가지 병치료에 효과가 크다.
    대지의 사과로 불리우는 감자는 비타민C, B, 철, 인, 칼륨 등의 광물질을 충분히 포함한 영양가 높은 식료품이다.
    감자는 생명 에네르기를 늘이는 작용을 하는데 생감자즙을 마시면 체력이 증진되고 암에 대한 저항력도 세진다.

    또 여러가지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몇십명의 암환자에게 생감자즙을 매일 1-2고뿌씩 마시게 하였는데 진행되던 암이 멎었다고 한다.
    유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한 녀성이 10년동안 생감자즙을 마시고 지금까지 살아있다.
    만성간염환자가 생감자즙을 계속 마시고 간기능검사를 한 결과 간기능지표가 정상으로 되었으며 당뇨병 환자가 인술린 치료를 하면서도 혈당값을 130-150mg 아래로 떨구지 못하였던 것을 생감자즙을 마시고 100mg으로 내려 간 후에 인술린 주사를 끊은 례도 있다.

    위 및 십이지장 궤양 때 생감자즙을 마시기 시작하여 2주일만에 심한 아픔과 트림, 불쾌감이 없어지고 입맛이 좋아 졌다.
    40년 동안 외과의사로 일해 온 한 의사가 경한 뇌혈전에 걸린 후 6달 동안 생감자즙을 먹은 다음 다시 수술칼을 쥐고 일하는 례도 있다.

    만드는 방법
    감사 100g을 껍질 벗기고 눈을 떼버린 다음 즙을 내여 엷은 면천으로 짜서 180-200ml 정도 되게 만든 즙액을 매일 아침 또는 저녁식사전 30-60분에 마신다.
    궤양이 있을 때는 즙을 마신 다음 몸을 움직여 위벽에 다 묻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생감자즙을 그대로 마시기 힘든 사람은 사과나 홍당무즙 30ml를 섞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식초 한두방울 섞으면 빛깔이 달라지지 않고 마시기도 좋다.

    암수술후 재발을 막자면 1년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 이밖에 고혈압, 심장병, 상처, 허리아픔, 어깨 뻐근한데 그리도 그 밖의 병에도 쓰면 좋다.

    * 이 자료는 북한의 의학과학출판에서 출판한 류식 박사의 <100년 장수에로의 길> 221~222 페이지의 글을 옮긴 것입니다

  • 출처 : 언양중학교23회동기회
    글쓴이 : 최준철(누아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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