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갈바람 잠을
자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 데에도 님이 떠난후
텅빈 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에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 데에도 님이 떠난후
텅빈 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에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닭이 울지않는다고
어데 날이 밝지 않을소냐
흐르는 물을 아무리 움켜 마신들
아랑곳없이 낮은곳을 찾아서 흐를지니
행여 이를 어리석게 바꾸려들지 마라
세월은 그져 그런놈이란다
☞ 본명:권임술 닉네임:임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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