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나는 초등학생이였다....-0-!
그때 나는 시골에서 잠깐 학교를 다녔었는데..
학교 정문
앞에 연못 비스무리 한 게 있었다.
그리고 저수지 를 사이에 두고 학교와 절 하나가 마주보고있었는데, 어느 스님이 학교에
와서 시주를 받고 절에 돌아가시는 길이었나보다.
(※당시는 겨울이였다.)
절에 가려면 연못을 끼고 주욱 돌아가야
하는 상황인데, 그 스님이 좀 급했는지.. 얼은 연못 위로 걸어가려 하셨다.
한 열댓걸음 갔을 때.. 갑자기 연못물이 덜
얼었는지..쩌저적 하는 소리와 함께... 스님은 비명을 지르며 건너편으로 열나게? 뛰어가셨다.. -_-; ..
..
다행이 스님은 건너가시기는 했지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스님의 비명소리를 듣고 뒤집어질 수 밖에
없었다..
쩌저저적.. 얼음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들리는 스님의 비명소리는
다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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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