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여름밤
보리 잎새 향기에 취해 풀잎 따 입에 물고
오솔길로 들어섭니다.
마음은 꿈을 꾸고 걸음은 가벼워
시원한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말없이 생각도 없이
나의 끝없는 사랑은
영혼의 바다에서 파도를 칩니다.
쉴 곳 없는 나그네처럼
멀리 저 먼 곳으로 가렵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과 더불어 나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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