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남자는 너무 아프게 했고
두번째 남자는 날 반 죽여놓다시피 했고
세번째 남자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이 많았고
네번째 남자는 처음 보는 기구까지 사용했고
다섯번째 남자는 무조건 벌리기만을 강요했고
여섯번째 남자는 벌려진 그곳을 이리저리 구경했고
그리고, 지금 이 남자는 매우 섬세하고 자상하다.
제발 이 남자가 마지막이길 바랄뿐이다.
치과!! 아~~ 생각조차.. 싫으요! *
(엥~ 야한 생각 했었죠*)
마눌님 임플란트 13개에 허리가 휘~청 함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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