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추억이야기

푸른 소나무 처럼

龍潭(용담) 2006. 12. 5. 17:07
♧~푸른 소나무 처럼...♧


           글 /권임술


화려하게 피어나
지면 초라한 꽃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함없는
푸른 소나무 처럼 살고 싶습니다

힘든 삶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뒤로 물러섬이 없이
굳건한 생명력을 간직한
푸른 소나무처럼 살고 싶습니다

늘 푸른
소나무 가지의
유연성을 가진 곡선처럼
부드러운 미소를 간직하며
신뢰의 사람으로 남겨지는
따뜻한 사랑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아름답게 피어나
지는 꽃이나 잎새가 아닌
푸른향기 가득한 소나무처럼
나의 생각이 전부가 아닌
먼저 타인의 생각을 포용하며
받아들일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푸른 소나무같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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