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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갑내기..

龍潭(용담) 2008. 6. 2. 22:05

─━☆행복한시간되세요☆─━

 

 

 

 동갑내기

 

 

비가 올때면 다리가 쑤신다는 할머니가 병원을 찾아왔다.

 

"비가 오면 오른쪽 다리가 너무 쑤시는데 혹시 몹쓸병이라도 걸린거 아닌가요?"

 

할머니의 걱정스런 물음에

의사는 아랑곳 하지않고 건성으로 대답했다.

 

"뭐 나이 드셨으니 그런 증상 나오는건 자연스런 일이죠"

 

그러자 할머니는 버럭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

.

 

 

 

"이 양반아 ,왼쪽다리도 오른쪽하고 동갑이란 말이요"

 

 

 

출처 : 동갑내기..
글쓴이 : 善 剛24-김홍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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