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못하면 내일도 못한다
학창 시절, 음악이 미치도록 좋았다.
책을 보는 대신 음악을 만들었고, 뮤직비디오에 빠져들어 춤까지 좋아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력 덕에 음악방송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이후 FD로 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꿈꾸던 뮤직비도 제작 일을 하게 되었다.
졸업 후엔 음악방속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사람을 뽑는 곳이 없었기에 TV홈쇼핑 방송국에 들어갔고,
이내 잘못된 선택임을 몸으로 깨닫고 미국 MTV에 들어가겠다는 포부로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그런데 떠나기 며칠 전에 한 음악방송국의 채용 공고가 눈에 들어왔다.
나의 열정 때문인지 추가로 제출한 기획안 때문인지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그곳에서 난 지금껏 일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나는 늘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클럽에서 춤을 출까, 아니면 시험을 쳐서 F를 막을까?' '어학연수를 갈까, 방송국 아르바이트를 할까?' 등.
그 선택의 결과 중 어느 것 하나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드는 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은 없다.
누구나 후회 없는 선택을 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정작 그 선택에 필요한 '용기'를 갖는 데는 노력을 덜 기울이는 것 같다.
물론 충분히 고민하고 따져보고 재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심각하게 고민만 한 나머지,
진짜 중요한 선택은 뒤로 미룬 채 허송세월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다가 마침내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치게 된다.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 때 '얻는 것'에만 집중하고, '잃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워한다.
그런 이유로 조금이라도 '덜 잃을 수 있는' 안전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안전 위주의 인생에 새로운 기쁨은 없다.
인생의 묘미는 아직 뚜껑을 열어보지 못한, 알 수 없는 미래에 달려 있다.
학창 시절, 음악이 미치도록 좋았다.
책을 보는 대신 음악을 만들었고, 뮤직비디오에 빠져들어 춤까지 좋아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력 덕에 음악방송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이후 FD로 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꿈꾸던 뮤직비도 제작 일을 하게 되었다.
졸업 후엔 음악방속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사람을 뽑는 곳이 없었기에 TV홈쇼핑 방송국에 들어갔고,
이내 잘못된 선택임을 몸으로 깨닫고 미국 MTV에 들어가겠다는 포부로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그런데 떠나기 며칠 전에 한 음악방송국의 채용 공고가 눈에 들어왔다.
나의 열정 때문인지 추가로 제출한 기획안 때문인지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그곳에서 난 지금껏 일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나는 늘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클럽에서 춤을 출까, 아니면 시험을 쳐서 F를 막을까?' '어학연수를 갈까, 방송국 아르바이트를 할까?' 등.
그 선택의 결과 중 어느 것 하나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드는 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은 없다.
누구나 후회 없는 선택을 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정작 그 선택에 필요한 '용기'를 갖는 데는 노력을 덜 기울이는 것 같다.
물론 충분히 고민하고 따져보고 재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심각하게 고민만 한 나머지,
진짜 중요한 선택은 뒤로 미룬 채 허송세월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다가 마침내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치게 된다.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 때 '얻는 것'에만 집중하고, '잃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워한다.
그런 이유로 조금이라도 '덜 잃을 수 있는' 안전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안전 위주의 인생에 새로운 기쁨은 없다.
인생의 묘미는 아직 뚜껑을 열어보지 못한, 알 수 없는 미래에 달려 있다.
'그룹명 >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는 먹는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입니다 (0) | 2010.04.08 |
---|---|
내가 가진건 보잘것 없지만 (0) | 2010.04.04 |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 (0) | 2010.04.02 |
이제는 비교하라 (0) | 2010.03.14 |
인생(人生) (0) | 2010.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