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정겨운 종교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24.............../무불

龍潭(용담) 2013. 6. 4. 10:53

 

 

불교의 뜻하는 바는.

중도적인 눈 을 갖추어.인생과 세상을 보자는 것이다.

세상을 바꾸고 팔자를 고치자는 것이 아니다.

 

내 팔자 내 인생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안목을 바꾸자는 것이다.

자신의 눈 높이를 높혀서 인간의 존엄한 가치와 인생에 대한 좀더 낳은 삶의 질과

그리고 함께하는 세상을 향기롭게 일구어 가자는 것이 불교이다.

 

불교적인 안목.

그것을 「중도지견」 이라 한다.

중도 적인 것.

바른 소견이란 것은 불교에서만 알수있는 가르침이다.

다른 종교와 철학에는 없다.

중도적인 정견 이 바른소견이란 그런 말이다.

 

육신은 허망한 것이다.

아무리 아끼고 먹이고 보호하여도 나를 버리고 늙고 병들어 죽는다.

육신은 육신되로, 허망한 것은 허망한 되로 잘 볼줄아는 것을.

부처님 께서는 「법을 보는자는 나를 본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마음을 깨치면 세상이 달라진다.

세상이 어떻고 사회가 어떻고 남이 어떻고 의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나에게 있는 것이다.

 

누리고 가질수록 불만은 더욱 커진다.

자존심이 높을 수록 손톱만큼의 이해심도 참을 성도 없어진다.

돈으로 유세하고 군세와 명예에 목마르고 인기와 갈등에 목이 탄다.

 

갈망과 갈등은 사람을 못쓰게 만든다.

가난 덕분에 성공하여 모두들 부자가 된다.

고생덕분에 모두들 행복해 질수 있는 것이다.

병들고 약 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오래산다.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언제나 배울려고 노력한다.

천대 받고 억울함을 당하기 때문에 인생을 깨닫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 가슴에 무한의 샘물이 있다.

아무리 퍼서 써도 모자라거나 부족하지 않은 샘물이 누구에게나 있다.

목마르면 자기 샘믈을 먹을줄 모르고, 미혹하니 밖에서만 찾으려한다.

 

옛날 한동네에 우물이 두개 있었다.

하나는 부자집 우물이요. 하나는 동네 공동 우물이 였다.

동네 아낙네 들은 물을 기를때 서로 두래박이 부딧치니 부자집 우물처럼

자기 혼자만 편히쓸수 있는 우물을 가지고 싶어했다.

 

그런데 어느날 부자집 하인이 동네 우물로 물을 기으려 왔다.

아니 어째서.!

부자집 좋은 우물을 놔두고 물을 기르러 왔습니까.?

물은 고이면 냄새가 나고 섞는다.

 

그렇다.!

가슴에 샘물을 펴써쓰고 나누는 것이 더 좋은 샘물을 얻는 것이된다.

「생명이 존재 하는 것이 마음」이다.

마음 하나가 모든 것을 만든다.

욕심을 부리고 자기만 소유하려는 것은 부자집 우물이 되버리고 만다.

 

가난 덕분에 고생도 되고, 고생되기 때문에 행복해 질수있는 것이다.

억울하고 차별 받기 때문에 공부가 저절로 되는 것이다.

 

과거에 쌓은 공덕이 없다면 사람 몸받기 어렵다.

사람 몸 받으니 이 보다 더 큰 복은 없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효도해야 한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글쓴이 : 무불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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