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전원약초의꿈

*나이가 든다는 것은*

龍潭(용담) 2006. 9. 4. 19:32
오늘의四字成語 : 붕우유신(朋友有信) :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
     

그대 거기 있다고

스스로를 미워하지 마세요.

외딴 늪도

자기 스스로를 깊이 사랑합니다.

 

그대가 거기 있음으로 해서

보이지 않는 도움을

주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숲속에

샘 하나가 거기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기뻐하며

목숨을 이어나가는지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잠자리, 나비,

반딧불이들이 기뻐하고

 

얼마나 많은 생명의 환호성이

샘 근처에서 울려나오는지 아십니까?

 

지나가던 철새들이 내려와 날개를 쉬며

얼마나 고마워 하는지 아십니까

 

그대 거기 있다고 스스로를

 괴롭히거나 학대하지 마세요.

 

그대는 좋은 점을

참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사랑하세요.

아직도 당신이

베풀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그대가 능력이 부족해서

거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거기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 그 일이 당신의 생애에

 자부심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도종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中에서*






 "나는 24시간 뉴수만 하는 방송국을 만들 것입니다." CNN 왕국의
신화를 만든 테드 터너가 이렇게 말했을 때 사람들은 터무니없는
계획이라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이를 현실화하려면 어마어마한
한 입씩 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모두들 그를 허풍쟁이로
 깨물어 먹는 몰아붙였다.
  이야기  하지만 그는 자신의 유선 방송국에서 통신위성을
이용해 당시 미국 전역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지방 유선방송국으로
뉴스 전파를 보내는 방법을 떠올렸다. 값비싼 장비를 동원하지 않고도
위성 중계료만 물면 쉽게 뉴스를 내보낼수 있었던 것이다.
 터너는 정치·경제·스포츠·인물 뉴스를 각각 30분씩 방영하고,
두 시간 간격으로 새로운 뉴스를 내보냈다. 그러다가 위급한 사태가
발생하면 기존 방송을 중단하고 생생한 뉴스 속보를 내보냈다.
1991년 걸프전이 발발했을 때 비로소 CNN은 진가를 발휘했다.
 터너뉴스란 과거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개념을 바꿨다. 덕분에 우리는 지금 생생한 지구촌 소식을
시시각각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나이가 든다는 것은* 나이 들어 잘 안 보이는 것은 큰 것만, 멀리보고 살라는 것이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 말고 필요한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라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어 소화불량 없게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런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겁니다.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먹은 사람이란 걸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작하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거래요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삥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생각하라는 겁니다.




      029도        북쪽으로 걸어가면 북극점에 도착할까
     어릴 적에는 나침반 바늘이 가르키는 '북'쪽으로 가면 북극점에 도착하고,
     '남'쪽으로 가면 남극점에 도착하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잘못된 생각이다. 
    지구에는 북극점과 남극점이 각각 두개씩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구상에 북극과 남극에 두 개씩 있다는 말이 아니라, 다른 시점에서
     '극(極)을 이해할 때 극점이 두 개 필요하다는 말이다.
    우선 지리적인 시점에서 지구를 이해할 때 극점은 자전축 상에 있다.
    우리가 보통 남극점,북극점이라고 생각하는 지구본에서의 극점이다.
     또 하나는 '지구는 자석이다'라고 생각할 때 나타나는 극점이다. 
    '나침반을 보고 계속 북으로 가면 북극점에 도착한다'는 이론상에서
    나타나는 극점이다. 실제로 나침반을 따라가면 북위 78.5도, 서경 69도인
    지점에 도착한다. 흔히 말하는 북극점에서 11도나 떨어진 지점이다.
     '지구는 자석'이라고 생각하면 나침반이 가르키는 '북'의 정점이 북극점
    이어야 하지만 실제는 다르다.
     그래서 이 북극점을 지리적 극점과 구분해 '자북'(磁北)이라고 부르고,
    남극점은 '자남'(磁南)이라고 부른다.
     자북과 자남은 위치가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 최근 정설이다.
    그래서 더욱 복잡하다. 오랜 옛날에는 북극이 남극이 되고 남극이
    북극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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