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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가려울 때, 긁으면 시원해지는 이유

龍潭(용담) 2009. 9. 6. 17:15

가렵다는 것은 무엇이고 왜 밤에 더 심하게 가려운 것인가?
가렵다는것은 피부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거나 몸안에서 활동을 할때에
나타나는 반응이다.  몸에 혈액순환이 정상적으로 되고 있다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활동하지 못하며 활동하더라도 즉시 혈액이 죽여버리게 된다.
그런데 혈액순환이 되지 못하는 부위에 균이 활동을 하려하면 가려움증이란 자극을
유도해 혈액의 순환을 시켜 균을 죽이려 하는것이 본능이다.

다행이 낮에는 활동을 함으로써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반면 밤에는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더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여기에 몸의 비밀이 몇가지 더 있어  같은 시간에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주기와 연관이 있다. 지구가 태양을 도는데 1년이 걸리는 주기
달이 지구를 한바뀌 도는데 1달이 걸리는 주기. 이런 주기가 몸안에 있는데
이것은 몸의 원리를 공부하면서 알면 되는 것이다.)

몇번 긁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면 긁지  않는다. 이것이 정상인의 행동이다.
그러나 아토피의 경우 피가 날때까지 긁어야만 혈액이 순환하는 것이다.
이것은 피부층의 많은 부분이 굳어버려 혈액순환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아토피 말씀을 드렸는데요...

아토피의 원인은
척추의 병이이고 폐의 병이고 신장의 병입니다.
이로 인해서 온몸에 혈액순환이 되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지요...

척추에 문제가 생긴것은 척추에서 뻣어난 신경들이 몸안의 장부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분까지 통제하는데 척추가 틀어지거나 협착됨으로 인해서
그 신경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며,  척추중 특히 경추(목뼈)가
협착되어 목이 짧으며 이는 경추와 흉추가 만나는 부분의 대추뼈가 협착되어
있어 폐를 관할하는 신경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기때문인 것입니다.

 
이 영향으로 신장기능이 떨어져 모든 기관은 물론 피부세포에도 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해주지도 못해 건조해지고 각질이 덜어지며 이는 혈액순환까지도 방해하는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즉...몸안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아토피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병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건강상식과 일상생활.~ 피부가 가려울 때, 긁으면 시원해지는 이유

 


미국의 메디컬센터 연구팀 피부연구학회지 발표

'가려운 부분을 긁으면 되면 뇌 속에서 불쾌감을 관장하는 부분의 활동량이 줄어들어 시원함을 느낀다'

 

연구팀은

가려움을 느끼는 것과 긁는 행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포유류는 물론이고, 물고기도 가려우면 긁는 행동을 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신체를 적당히 긁게 되면 기분이 안정되고, 좋아지는 것은 예전에 발견된 내용이며,

피부와 뇌의 연관관계를 연구를 가려움과 긁는 행위를 연구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고의적으로 실험맨을 간지럽게 만들어서 간지러움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기능성 자기공명영상으로 뇌를 촬영한 결과

 

피부가 가려울 때 긁게 되면 전방대상피질 활동이 감소하는것이 발견되었습니다.

* 전방대상피질 : '불쾌감, 통증'을 관장하는 뇌 영역

 

불쾌한 전방대상피질이 감소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