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순간
그대 에게 이꽃 꼭드리고 싶었는데
그만 훌적 사라저버린
그래서 오늘 그 거리 를 혼자 아파서 울고 싶은데
손수건 을 내밀 당신은
한방울 빗물되여
어름같은 가슴에 산산히 부서저
휘청거리 는 길다란 발걸음
그리워 하긴 석양 빛이 너무곱다
깊고 깊은 밤이 오면
미처 버린 오색 샹데리아
가시 달린 장미 가 되여
따갑도록 이렇게 시려온다
그대 에게 이꽃 꼭드리고 싶었는데
그만 훌적 사라저버린
그래서 오늘 그 거리 를 혼자 아파서 울고 싶은데
손수건 을 내밀 당신은
한방울 빗물되여
어름같은 가슴에 산산히 부서저
휘청거리 는 길다란 발걸음
그리워 하긴 석양 빛이 너무곱다
깊고 깊은 밤이 오면
미처 버린 오색 샹데리아
가시 달린 장미 가 되여
따갑도록 이렇게 시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