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추억이야기

너무 아파요

龍潭(용담) 2008. 8. 29. 10:51
 
첫번째 남자는

너무 아프게 했고


두번째 남자는

날 반 죽여놓다시피 했고




세번째 남자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이 많았고


네번째 남자는

처음 보는 기구까지 사용했고


다섯번째 남자는

무조건 벌리기만을 강요했고


여섯번째 남자는

벌려진 그곳을 이리저리 구경했고




그리고, 지금 이 남자는

매우 섬세하고 자상하다.


제발 이 남자가

마지막이길 바랄뿐이다




치과!!

아~~ 생각조차...

생각조차 싫으요







야한 생각한 사람 난 누군지 다 알지롱~....^^

행복한 8월 만들어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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