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입니다.
항상 고개를 떨구고 있어 처연하게 보이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꽃...
하늘 한번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더니......
어느 시기가 되면 꽃줄기를 세웁니다.
그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요...!
그리곤 이내 꽃잎을 하나씩 하나씩 떨구어 내지요.
조금전에 보니...
그렇게 꽃잎을 떨구어 낸 할미꽃이 벌써 많이 있네요.
다시 고개를 숙이고서.....할미꽃이...성긴 머리카락을 바람에 날리우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 모습이 애닲습니다...!
삶이란...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이 외부로 들어나는 거라네요.
마음속에서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으로 우리의 삶은 만들어 지는 거래요.
오늘도 좋은 생각으로 좋은 하루 만들어야지요.
선정된 마음으로.... 싹을 튀우게하고 꽃을 피우게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되는
그런 우리의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할미꽃의 전설
할미꽃
언제나 새롭게 피어도 허리는 꼬불아 지는것이 할미꽃이라고 합니다
자연에서 사는 원래 할미꽃은 처음부터 할미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할미꽃의 전설이 있지요
옛날에 어느 할머니가 한겨울에 길을가다가 쓸어져 일어나질 못하고
그길에서 돌아가셨는데 겨울에는 눈으로 인하여
할머니 시신을 못찾았답니다
그해 봄이와서도 할머니의 시신을 거두질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한적한 봄날에 양지바른곳에 이름모를 꽃한송이가 허리가 꼬불아진채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있는것을 보고 하도 이상히 여겨서
동네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서 그꽃을 파 보았다고 합니다
꽃을 파서 보니 부리밑에 사람의 유골이 나왔다네요
그 유골이 어느 할머니의 유골이라고 밑고 동네 사람들이 정성껏 묘를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해에 그묘에는 온통 이름모를 꽃으로 뒤덮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레서 그꽃을 할미꽃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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