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옹기장사가 옹기 그릇을 지게에 가득 싣고 장에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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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발, 이것도 오입이라고 돈 드네......
날도 덥고해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큰 나무 아래 그늘에 지게를 세워 놓고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는데
마침 건너편 길가에서 개한마리가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
한참을 구경하던 옹기장사.....
서서히 아랫도리가 솟아 오르자
오랫만에 회포나 풀어야겠다며 허리 춤에 손을 넣고
한참을 주물럭 거리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
두 다리를 쭈욱 뻗는다는게 그만 지게 다리를 쳐서 옹기 그릇이 와장창 박살이 나고 말았다.
그제서야 정신이 든 옹기장사가 하는 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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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발, 이것도 오입이라고 돈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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