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들러보자,,,싶어서 올라간 절입니다.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절인데,,,그 입구까지 차량이 올라 갑니다. 거의 올라간 부근에는 길이 협소함으로 교행중인 차량을 만났을때는 서로 양보함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악산도 아니요, 노약자나 어린이가 찾아도 무난하고 좋은 산과 절 이였읍니다,,,만 위에서 보시다시피 변기는 막혀서 찌든채로 오랬동안 방치가 된 모양이고 화장실 문짝 하나는 뜯긴채로 소변을 보라고,,,,써 놓았고 화장지는,,,언제 떨어졌나? 남자,,여자실 할것없이 썰렁 했습니다.
아마도 스님들은,,이곳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따로 쓰면서 이렇게 불결하게 관리를 하지는 않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불전함은,,,곳곳에 놓여있고 큰,,나무 아래는 부처님 상을 놓아놓고 불사시주를 권하는 한 보살님이 계셨습니다.
혹여, 관리주체가 삼랑진 군청이나 기타 관공서라고 하더라도 그곳 만어사의 얼굴이요, 절을 찾는 신도들의 어려움을 처리하는 곳 인데, "해후소"가 아닌,,,"짜증소" 인듯 했습니다.
부처님이나 관세음보살님이 그리 시키지는 않았을터 인데,,,,!!
위의 안내 문구중에 "많은 이 들의 저주의 대상이 되어 인생이 장애를 받게 됩니다" 라고 쓰인 글이 있습니다. 이것이 꼭 어느누구에 한정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출처 : 귀신, 영혼, 조상 그리고 나!
글쓴이 : 나그네.(법사,天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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