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임수리 블로그

** 이런 노인이 되게 하소서** 눈이 침침하여 잘 안 보이고 귀가 멀어 가서 소리가 들리지 않고 말과 걸음 걸이가 어눌해져 가지만 나를 추하게 늙어가지 않게 하시고 내가 늙어가는 사실을 두렵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을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

♡*가는길이 있으면 오는길도 있습니다*♡ ♡*가는길이 있으면 오는길도 있습니다*♡ ♡* 가는길이 있으면 오는길도 있습니다 *♡ 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 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 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

茶를(홀로)마시는 이유 / 글 :김노경 차는 홀로 마시는 것을 으뜸으로 합니다. 홀로마시고 있노라면 만감이 교차 합니다 그 교차하는 만감이 차차 줄어듭니다. 그러면 맨 나중에 남는 것은 공허뿐입니다 그리고 그 공허를 다시 조이면 성찰이 생��니다. 그 성찰을 거듭하노라면 나를 섭섭하게 했던 ..

우리의 의식이 높아지려면 세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처음 겪게 되는 과정은 참회와 반성의 시간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일어나 일하고 사람들을 만나는데 문득 가슴 속에서 '이게 아닌데', '왜 사나'와 같은 질문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이 질문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이것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

행복(幸福)한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希望)을 가진 사람은 행복(幸福)할 자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幸福)을 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즐거움에는 겸손을, 어려움에는 인내를, 오가는 것에 흔들림이 없으면 행복(幸福)한 사람입니다. 남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

인생"삶" 그런거라고. 살아가면서 보낸 날속에 파도치는 날과 바람 부는 날이 얼마나 많았던가요.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상처 받은 날이 얼마나 많았던가요. 그런 날은 잠시 인내의 닻으로 견뎌보십시요. 추운 겨울 다 지나면 언젠가는 봄이 오듯이. 참고 견디다 보면 꽃 피는 어느 봄날처럼 그..

자가용(?)을 애용합시다! 달빛이 희미한 길을 걷고있는데. 행인들의 발길이 끊긴 늦은밤 희미한 가로등을 등에 지고 전봇대에 기대 선 여인이 미소 띈 얼굴에 맹구을 보고 윙크를 보내고 있었다. 이날도 변함없이 맹구는 2차 3차 하다보니 술이 거나하게 취했는데, 오늘따라 쌀쌀맞게 구는 아가씨들 때..

출처 : 염불로 가는 극락세계글쓴이 : 眞明心 원글보기메모 :

2004년 10월 10일 등억 골짜기 산머루 산장에서 개최된 동기회 사진입니다. 2004 동기회 정기총회 이모저모 등산 및 족구대회 하늘은 맑고 바람은 상큼한 가을 내음을 코끝에 전해주는데 오랜만에 보는 동기들은 언제봐도 반갑고 즐겁구나 친구야 아무리 불러도 싫증나지 않은 단어가 친구 이외에 무엇이..

출처 : 박화년 동기 장녀 결혼식글쓴이 : 최준철(누아르)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