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인연이란 사람의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 그룹명/추억이야기 2007.12.16
마음 따뜻한 선물 ♡마음 따뜻한 선물 ♡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 그룹명/추억이야기 2007.12.15
어디쯤 왔을까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 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 했을까 낡은 지갑을 펼치면 반듯한 명함 하나 없고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세울 이름도 없는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하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는 또 .. 그룹명/추억이야기 2007.12.13
승진할 수 없는 이유 승진이 너무 늦어 불만이 많던 어느 중학교 선생님이 어느 날 교장선생님에게 이렇게 따졌다. “제가 이 자리에 몇 년이나 있었는지 아세요? 자그마치 25년이에요.” 교장선생님이 대답했다. “25년이 아닐세. 그건 자네가 잘못 생각한 거야. 자네는 1년 동안 있었네. 그걸 25번 반복한 것뿐이야.” - 벤 .. 그룹명/추억이야기 2007.12.09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수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보았는가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 그룹명/추억이야기 2007.12.08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동네 외진 곳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두 채의 집이 지어졌습니다. 두 집이 거의 완성될 무렵 두 집의 주인은 만나 집과 집사이의 길을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의견이 맞지 않아 돌 투성이의 집과 집사이를 그대로 방치해 둘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 그룹명/추억이야기 2007.12.07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그룹명/추억이야기 2007.12.05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 글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 글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 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 그룹명/추억이야기 2007.12.04
관상*** 가끔 신도님이 나한테 관상이나 손금을 봐달라 한다. 그때면 나는 빙긋이 웃으며 '노력하면 부지런해질 것이고 돈을 벌면 부자가 되고 오래 살면 장수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신도님들은 '그러지 말고 좀 보아 주세요'한다. 나는 그러면 또 이야기 한 판을 끄집어 내는 것이다. 중세 유럽의 황제가 어.. 그룹명/추억이야기 2007.12.03